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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만성신장병(신장병. 콩팥병)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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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신장병. 콩팥병) 이야기

 

만성 신부전(신장병. 콩팥병)은 고령화. 비만화. 생활 방식의 서구화 등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에는 17만 3천 명이었던,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2020년에는 23만 5천 명으로 4년 새 36% 증가했습니다. 환자의 75%는 60대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2021년도와 2022년도의 통계치는 아직 정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 다양한 인구학적, 사회경제적, 건강행태적 요인을 고려하여 만성신부전의 발생과 진행을 예측하고 있는데. 이 모델에 따르면 예측 결과를 보면, 2021년도의 만성신부전 유병률은 **0.6%**로 추정되며, 이는 약 30만 명의 환자를 의미하고. 2022년도의 유병률은 **0.7%**로 추정되며, 이는 약 35만 명의 환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통계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만성신부전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보여줍니다. 만성신부전은 조기에 발견하여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적극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경우에 따라 완치가 가능하며, 완치가 어려운 경우에도 만성신부전을 가진 상태로 잘지

낼 수 있습니다.

 

 
 

신장병의 증가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신장병의 증가 원인:

신장병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손상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반성 사구체 신염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신장병의 증가 원인으로는 고령화, 비만화, 서구화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1. 고령화:

 

고령화는 인구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고령화는 신장의 노화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병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요인입니다. 고령화는 신장의 혈관이나 세포가 손상되거나 감소하고, 신장 조직의 재생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장의 여과 능력이 감소하고, 소변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고령화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신장병의 위험인자와 상호작용하여 신장병의 진행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비만화:

 

비만화는 체중이나 체지방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입니다. 비만화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신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입니다. 비만화는 혈당 수치를 높여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신장의 혈관이나 세포를 손상시키고, 신장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비만화는 또한 혈중에 지방분자가 증가하여 신장에 침착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장의 여과 능력이 감소하고, 소변에 단백질이 배설되는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3. 서구화:

 

서구화는 서양 문화나 생활방식을 따르는 현상입니다. 서구화는 과식이나 과음으로 인해 신장에 독성물질이 축적되고, 신장병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요인입니다.

서구화는 과다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로 인해 혈중에 요소가 증가하고,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장의 여과 능력이 감소하고, 소변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서구화는 또한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 순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신장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신장병의 예방 방법:

 

신장병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신장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건강한 생활습관은 신장병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고,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저염, 저단백, 저칼로리의 규칙적인 식사:

 

염분은 혈압을 높이고, 단백질은 요소를 증가시키고, 칼로리는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이들 요인은 모두 신장에 부담을 주고, 신장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염분, 단백질, 칼로리의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의 섭취량은 하루에 5g 이하, 단백질의 섭취량은 하루에 0.8g/kg 이하, 칼로리의 섭취량은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식이나 과음을 피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3회 30분 이상의 운동:

 

운동은 체중과 혈압을 감소시키고, 혈당과 지방 대사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들 효과는 모두 신장에 유익하고, 신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주 3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종류는 유산소 운동이나 저항 운동 등이 있으며,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절주:

 

흡연과 음주는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입니다. 이들 요인은 모두 신장에 해롭고, 신장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흡연과 음주를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하루에 10개비 이하로 제한하거나 완전히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음주는 하루에 1잔 이하로 제한하거나 완전히 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건강검진은 신장병의 조기 발견과 진단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건강검진에서는 혈압, 혈당, 혈중 크레아티닌, 소변 등을 검사하여 신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압은 신장의 혈류량을 나타내고, 혈당은 당뇨병의 위험을 나타내고, 혈중 크레아티닌은 신장의 여과 능력을 나타내고, 소변은 신장의 여과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들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신장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권장되며, 만약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6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색이나 횟수에 변화가 있으면 즉시 의사와 상담:

 

소변 색이나 횟수에 변화가 있으면 신장의 여과 상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 색이 붉거나 짙거나 흐리거나, 소변 횟수가 적거나 많거나, 소변량이 적거나 많거나, 소변 시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거나 등의 경우에는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장의 여과 능력이 감소하거나, 신장에 염증이나 감염이 있거나, 신장에 결석이나 종양이 있거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고, 신장병의 진행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은 신장병의 증가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신장은 인체의 중요한 장기로, 혈액을 여과하고 독소를 배출하고,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전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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