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되면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3일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를 연 2.0∼2.8%에서 2.3∼3.1%로 0.3%포인트 인상했다.
주택도시기금의 주요 재원인 청약통장 예치액이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한 당근책이었다.
하지만 ‘청약통장 무용론’에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선 당첨이 어렵고,
미분양이 많은 지방에선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축 구입 기회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인용:동아일보,금리 올렸지만… “청약통장 깰래요”]
청약통장이란?
주택법에 따라 주택을 공급받으려는 자에게 입주금의 일부나, 전부를 저축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공식 명칭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는 원인?
1. 고물가 및 분양가 상승:
높은 분양가로 인해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자금 마련이 어려워졌습니다.
2. 낮은 당첨 확률:
특히 강남 등 인기 지역의 경쟁률이 높아 당첨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3. 가입자 감소:
최근 한 달 동안 청약통장 가입자가 약 4만 명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지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4. 고령자 및 유주택자의 불리함:
고령자와 유주택자는 청약 당첨 확률이 낮아 청약통장을 유지할 이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해지하고 있으며,
청약통장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글을 작성 하는데 참고한 기사
한경비지니스:“차라리 로또를 살래요”...청약통장 무용론 확산
조선비즈:청약통장 무용론에 해지 급증… “급하지 않으면 깨지 마세요”
매일경제:“무용지물, 그냥 깰래요”…청약통장 가입자 한달 새 4만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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