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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문화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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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9월 ‘추석 황금연휴’ 이어 10월초 ‘징검다리 휴가’까지?

 

2023년 9월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이 분열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겨례신문


국민의힘과 정부가 건군 76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 사기 진작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과의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대표가 적극적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군 사기 진작, 소비 촉진,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강조하며,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대표가 적극적으로 이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추석 황금 연휴에 이어 10월 초에 징검다리 휴가를 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에 이틀 휴가를 내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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