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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문화

`개통령` 강형욱,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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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 대표 회사를 다니다 퇴사한 직원들이

재직 당시 강 대표의 직장 내 갑질 경험을 잇따라 폭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논란에도 강 대표 측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구직 플랫폼에 올라온 보듬컴퍼니에 대한 후기 글이 논란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후기에는 강 대표가 상습적으로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직원들은 CCTV를 설치해 근무 태도를 감시하고,

직원 개인의 사내 메신저 대화 내역까지 확인하는 등 인격적 대우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강 대표에게 직원들은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였다며,

나이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에게 무례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강 대표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듬컴퍼니에 대한 부정적인 후기는 이번 한 건이 아닙니다.

구직 플랫폼에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후기가 25건 게재되었으며,

평점은 5점 만점에 1.8점에 불과하고 2019년부터 1점짜리 부정적 후기가 남아있습니다.

이 같은 후기들은 최근 보듬컴퍼니가 폐업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조명되기 시작했고,

언론에 보도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강 대표는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운영하며 최근까지도 여러 영상을 게재해온 만큼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만간 입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강 대표는 이달 25∼26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견 행사 '댕댕트래킹 2024’에 당초 계획과 달리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이 행사의 공동 주최사였던 보듬컴퍼니 역시 손을 뗐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은 강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기 전까지는

추가 폭로가 불거지고 폭로 내용이 전파되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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