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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국방부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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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국방부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충격적인 기사

오늘은 국방부가 발간한 정신전력 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데, 어떻게 영토분쟁이라고 쓸 수 있나요?

일본이 독도를 빼앗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 정부는 수십 년간 독도는 영토분쟁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해왔는데,

국방부가 이런 망언을 하다니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화가 치밀어 참을 수가 없습니다.

 

독도의 역사의 법적 지리적 근거

교재에는 독도를 센카쿠 열도, 쿠릴열도와 같은 영토분쟁 사례로 언급하고 있어요. 이건 우리나라의 역사와 영토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법적, 지리적 근거가 충분히 있습니다.

삼국사기, 세종실록, 팔도총도 등의 역사적 문헌과 지도에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고,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우리나라가 독도를 행정적, 사법적, 입법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1905년에 무단으로 독도를 편입했지만, 이는 국제법에 따라 무효이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독도가 일본의 영토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독도는 우리나라의 실효 지배하에 있고, 우리나라의 영토주권을 확고히 행사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국방부

그런데 국방부가 발간한 교재에는 독도가 한 번도 표시되지 않은 한반도 지도가 11개나 있습니다.

임진왜란의 전개를 설명하는 지도에도 독도가 없고, 울릉도만 그려져 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영토주권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영토를 지켜야 할 국방부가 이런 교재를 만들고 배포하려고 했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국방부는 이런 교재를 만든 과정과 책임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사실을 듣고 크게 질책하고 시정하라고 지시했다고”라고 합니다

국방부는 처음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대통령과 여당의 비판을 받고 나서야 교재를 전량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 정말 늦었고, 부족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회수되는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국방부는 반드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국방부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없다는 우리나라의 입장을 확고히 하고,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대국민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국방부 장관과 교재 집필자들은 책임을 지고 파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가 28일 긴급 성명을 내고 “국방부의 어처구니없는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정부에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

이 글을 마치며

독도는 우리 땅이고,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우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의 영토를 무시하고, 일본의 주장에 편승한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우리의 역사와 영토에 대한 존중과 애국심을 잃은 것이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국방부의 실수를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독도를 영원히 지킬 것이고,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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