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추와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식당과 가정에서 상추를 식탁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산지에서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상추 가격은 일주일 만에 63% 상승했고, 배추 가격도 비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외식업계와 유통업계 모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많은 식당들이 상추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천의 한 식당에서도 손님들에게 상추를 내놓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출처:디지털타임즈]
상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식당들이 상추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서울 송파구의 한 손님도 최근 식당에서 상추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식당 주인은 상추 가격이 너무 올라서 당분간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출처:디지털타임즈]
상추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외식업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적상추 4㎏의 중도매인 판매가는 전월보다 11% 하락했지만,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87%나 높은 수준입니다.
배추도 비슷한 상황으로, 김장철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서는 배추를 대체할 다른 채소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배추와 양상추의 매출이 각각 34%, 30% 증가했습니다.
포장김치 중에서도 배추김치를 대체하는 열무김치와 깍두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반면, 배추김치의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최근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배추를 대체할 채소를 찾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에서는 열무 매출이 194% 급증했고, 양상추와 양배추 매출도 각각 54%, 29% 증가했습니다.
G마켓에서도 양배추와 양상추 거래액이 각각 44%, 41% 증가했으며, 깍두기 거래액은 무려 820%나 급증했습니다.
배추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생산량 감소입니다.
현재 배추 10㎏의 중도매인 판매가는 2만7380원으로, 전년 대비 78.16%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김장 김치를 대체할 수 있는
양배추 김치, 양파절임, 오이소박이 등의 대체 채소나 완제품 포장김치를 찾고 있습니다.
상추와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식당과 가정에서 상추를 식탁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추를 대체할 다른 채소나 완제품 포장김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작성 하는도움 참고를 한 기사
디지털타임스,`금추`된 배추·상추에 식당가 "당분간 못 드립니다“
뉴스1,배추가격 고공행진…양배추 등 대체 채소 수요 증가
이데일리,“金배추 한포기 9000원” 채소값 급등에 ‘김포족’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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