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자 3명 중 1명은 ‘경기도행’

●‘9억원 이하’ 신청 조건 제한 속

●서울 인접 지역 위주 거래 급증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자 중 상당수가 경기도에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아파트 매매량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개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건수는 총 2만3412건, 액수로는 5조8597억원에 달했습니다.

 

디딤돌 대출 비중:

디딤돌 대출 신청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으며, 경기도가 가장 많은 신청 건수와 액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거래량 증가: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년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서울 인접 지역에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9억원 이하 주택 거래 비중:

경기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9억원 이하 비중이 89.5%에 달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제도는 실수요자들이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의 활발한 주택 거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셋값 상승에 대응하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