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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한국의 가슴앓이: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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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노벨상 수상에 가장 가깝게 접근
[2024 노벨상] 9일 화학상 발표 앞두고, 눈길 끄는 한(韓) 과학자

한국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

매년 10월이 되면

한국은 노벨상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0월이 되면 전 세계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에 주목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까지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왜 한국은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걸까요?

이 글에서는 그 이유를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겠습니다.

좌:박남규 교수가 지난 7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발표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우:박남규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연구실에서 연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1. 기초과학 연구의 부족

한국은 그동안 경제 발전에 집중하면서 응용과학과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노벨 과학상은 주로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견을 인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기초과학 연구의 부족은 큰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2. 연구 환경과 문화

한국의 연구 환경은 경쟁이 치열하고, 단기적인 성과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연구자들이 장기적인 연구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요인도 노벨상 수상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3. 국제 협력의 부족

노벨상 수상자들은 종종 국제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큰 성과를 이뤄냅니다. 

그러나 한국의 연구자들은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이는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와의 협력 기회를 제한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어렵게 만듭니다.

4. 연구 자원의 한계

노벨상 수상 연구는 종종 막대한 자원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국은 연구 자원과 인프라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편입니다. 

이는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이글을 마무리 하면서......

한국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기초과학 연구의 부족, 연구 환경과 문화, 국제 협력의 부족, 

그리고 연구 자원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한국이 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연구 환경 개선, 국제 협력 강화, 그리고 연구 자원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한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 RND 삭감으로 인한 기초과학 연구의 기초 분야 연구가 붕괴 되기 시작했으며.

젊은 연구자, 과학자가 연구실을 떠나게되는 현실에 직면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년 노벨상 가슴앓이를 한국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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